신약개발지원플랫폼 

1. 설립배경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의 4대 중점 연구 분야 중 하나인 ‘신약’ 연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1년 1월 의생명연구소내 신약개발지원플랫폼 연구단을 신설하였다. (항체 및 바이오신약 연구단장 의생명과학교실 장수환 교수, 합성신약 연구단장 융합의학과 김인기 교수)

그동안 지속적인 내부과제 지원에도 불구하고 병원 연구자들의 실용화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그 이유로 (1) 기술준비수준 (TRL-technical readiness level)을 높이는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전문가 그룹과의 연계의 효율성이 부족한 점, (2) 연구자들에게 직접 사업화 가능성을 판단하거나 위험요소를 극복하도록 하는 정책하에서는 가능성 있는 신약 후보들이 실제 개발로의 진행이 어렵다는 점 등이 원인으로 대두되었고,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플랫폼 형태의 조직으로 신약개발에 필요한 전문가 조직을 구성하고 좋은 신약 표적을 가지고 있는 연구자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개발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주는 시스템을 고안하게 되었다.

향후 원내 신약개발 연구사업 지원의 형태는 기존의 단순 개인과제 형태의 연구비 지원에서 벗어나 과 신규성이 담보된 혁신 표적에 대하여 사업화 전략 수립부터 물질 평가 시스템 구축, 전임상 모델 구축, 기업 연계 지원까지 신약개발의 실질적 요소들을 원스탑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변화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원내에 존재하는 좋은 타겟들을 발굴해 내고 연구원 주도의 신약개발 TRL3-4 단계를 지원함으로써 향후 사업화 및 수익창출의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2. 주요업무
가.  신약개발 TRL3-4 단계의 중개 역할
1)  바이오로직스 (항체 단백질 및 고분자 물질) 및 합성신약에 대한 신약개발 의뢰를 통하여 연구단에서 심의한 과제를 대상으로 연구 사업 및
     지원 진행
2) 이 과정에서 필요한 유효물질 발굴, 검증, 최적화 및 특허화 등은 각 분야 전문가 교수 및 신약개발지원센터/사업화 전략실의 지원으로 수행
3) 개발에 필요한 비용은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실비로 지원하거나 의뢰자의 국가연구비에서 충당 원칙
4) 지원 프로젝트 선정 및 특허화 과정에서 자문단의 자문을 받아서 사업화가 유리한 방향으로 연구개발을 진행
5)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유기적인 연계 수행

나.  자문 및 기술지원
1) 효율적인 연구진행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자문 및 기술 지원
2) 국가과제 수주 전략 : 기관별 연구개발계획서 작성법 및 스토리텔링 전략, 구두발표 방법 및 대응 전략 등을 신약개발 지원센터와
     공조체계로 지원 
3) 시장동향 및 자료 제공: 질환별 또는 약물별 글로벌 파이프라인 및 전략, 구두발표
4) 수요에 기반한 내부센터/코어와의 공동연구 지원: 예 > 빅데이터 센터 in silico(생물정보학 기반 가상실험), 바이오이미징 센터,DMPK core

3. 연구자 현황 (연구단장, 성명 ㄱ.ㄴ.ㄷ 순)
가. 바이오신약개발지원플랫폼                                                                    나. 합성신약개발지원플랫폼